익산 한국공예대전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입상자에게

경황이 없다보니 오늘에야 홈페이지를 보았습니다.

익산 한국공예대전은 전북의 공예인들이 작은 정성들을 모아
한국의 공예 발전을 위해 시작한 공모전입니다.
12월 6일 시상식에 참석해서 몹시 기분을 상했다 하니
운영위원장으로써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입선 상금은 30만원이 맞습니다.
그날 사회자의 발음이 조금은 부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입선자들의 참석여부가 불투명하고 인원이 많아 자리배치를 못한점 진행상 어쩔수 없었습니다.

도록의 판매문제는 예전에는 모든 출품자들에게 무료로 배부한 적도 있었습니다.
본 공모전이 지방에서 개최하는 공모전인 관계로 입선자들을 더 배려하고자
작품운반과 도록구입비 명목으로 30만원을 책정하여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익산 한국공예대전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전으로 자부해 왔습니다만
오늘 본 협회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서 조금은 당혹함을 느낍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 전에 한번쯤 전화로 본인의 섭섭함을 표했으면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입선 시상금은 2010년 12월 15일 ~16일에 송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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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요] 어제 시상식다녀온사람입니다. (2010-12-07 11:14)
어제 ㅅㅣ상식때 갔었는대 입상이랑 높은상들이랑
너무차별을 둔것같습니다. 특상붙어는 이름도 붙ㅇㅕ놓으시고
입상은..ㅁㅓ 아무대나 앉으라고 하고.. 입상도열심히했습니다..ㅠㅠ
차별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어제 입상 상금이 10만원이라고 들었는데 책에도 30이라고 되어잇고
인터넷에서 30이라고 되어잇는데 바뀐건가요?? 바뀌면말도안되요.......대답부탁드려요